모이스처라이저.


 

처음 발리는 느낌이 너무 좋고, 

즉각적인 보습을 통해 피부가 뽀송해지는 느낌이 매우 새로웠던 제품이다.

이 모이스처라이저는 지속적인 보습감을 유지해주는 제품으로

출산 후에도 계속 쓰고싶은 제품이다.

 


 


농도가 매우 묽다.

손등에 덜어 조금만 기울여도 주르륵 흐를만큼.

 

참 느낌이 신선한데..

피부에 바르면 자고 일어났을 때 살짝 유분도는 것 같은 

그런 자연스러운 촉촉함이 나타난다.

기름은 아니고, 윤기보다 살짝 덜한 

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!

 

매우 건조한 피부라면 좀 부족하다 느낄수도 있겠지만

나같은 중성 혹은 복합성 피부에는 딱 좋은 정도의 보습감이다.

굿굿!


 

<비교샷>

처음 사용하던 날.




첫 날, 모이스처라이져 바르면서 신기했던 느낌-


사진 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게 안타깝지만,

바른 즉시 나타나는 촉촉함에 뿅 반했던 순간이다.

 

토너도 그렇지만, 모이스처라이저 제품도 피부 유수분밸런스를 잘 잡아준다


 

사용한지 11일정도 되던날.

 


토너와 모이스쳐 바른 뒤 딱 피부에서 저런 윤기가 보인다.

그럼 그 즉시 완전 뿌듯한 느낌이 ㅎㅎ

 

이마의 트러블도 많이 가라앉아 거의 없어지는 상태이고,

적절한 보습감에 화장이 밀리지 않고 잘 될 것 같아 찰칵 남겨둔 날.

 

약 2주간 꾸준히 사용하면서 정말 피부가 안정이 된 것 같다.

앞으로 환절기가 되면 좀 더 보습감이 필요할텐데

에센스나 크림라인도 있으니 쭉 이어서 쓰면 될 것 같다 ^^





예민한 임산부 피부에 딱 좋은 라인이라고 생각되어 강추합니다!